김포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큰 불···소방 대응1단계
오늘(7일) 오전 9시 10분쯤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. 불은 철골 구조 공장 3개동중 한 개 동에서 시작됐고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2명과 소방차량 3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. 불이 난 시설 옆에 공장이 인접해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다.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나머지 노동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. 경찰과 소방은 불이 완전